인텔은 오늘 코어 i5와 코어 i3의 브랜드의 세부사항을 살짝 공개했습니다.

 요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새로운 브랜드는 인텔 코어. 이 브랜드는 3가지로 나뉘는데 코어 i7, 코어 i5, 코어 i3이다.
 2) 코어2 듀오와 코어2 쿼드 브랜드는 앞으로 사라질 것이다.
 3) 펜티엄, 셀러론, 아톰은 유지
 4) 센트리노는 인텔의 WiFI와 WiMAX제품명에 2010년 부터 적용.

 그런데 뭘로 코어 i7, 코어 i5, 코어 i3를 나눌까요? 제 생각에 따르면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이렇습니다.


 코어 i7은 오직 LGA-1366소켓만을 사용하지만 앞으로는 LGA-1156 소켓의 i7, i5, i3 CPU도 들어갈 겁니다. 더 이상 메모리 채널의 숫자와 QPI의 지원여부로 브랜드를 가르지 않습니다. 이 말은 곧, 린필드가 코어 i7과 코어 i5 두가지에 모두 속할 수 있다는 겁니다.

 LGA-1156 코어 i7은 8xx시리즈가 될 것이고, LGA-1366 i7은 9xx시리즈가 될 겁니다. 그리고 i5는 6xx시리즈가 되고 i3는 5xx시리즈가 될 겁니다.

 4개의 코어와 HT지원, 터보모드 지원을 한다면 코어 i7. 만약 최대 4개의 쓰레드만 지원한다면 코어i5. 터보모드까지 빠지면 i3 입니다.

 그러나 모바일의 경우는 약간 다릅니다


 모바일 i7에는 2개 또는 4개의 코어와 4개 또는 8개의 쓰레드를 지원하는 듀얼코어나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가 속할겁니다. 나머지 제품군은 데스크탑의 규칙을 따르므로 i5와 i3는 4개의 쓰레드를 가지고 i3은 터보모드가 빠집니다.

출처: 아난드텍

 모질라는 차기 메이저 브라우저로 보이는 파이어폭스 3.5의 RC2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겍코 1.9.1 렌더링 플렛폼에 기반한 이 RC2버전은 70여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최종 릴리즈의 모든 기능- 즉 개인 브라우징모드, 트레이스몽키 자바스크립트 엔진, HTML5 지원, 네이티브 JSON과 웹 워커 쓰레드, 지오로케이션을 포함한 여러 기능을 자랑했습니다.

 차세대 파이어폭스의 기능을 당장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에 들어가서 RC2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출처: tech connect magazine

오라클이 1일 퓨전 11g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미국 지디넷뉴스가 보도했다. 이 제품은 그동안 오라클이 인수한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총 집결하고 있다. 클라우드컴퓨팅을 포함해 소프트웨어에서 과거에는 화제가 됐지만 이제는 관심 속에서는 사라져가고 있는 온디맨드 개념 등이 총 망라됐다.

 

오라클은 11g 제품군에서 다양한 영역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이들은 모두 통합 기능이 강화됐다. 이번 선보인 신제품은 미들웨어, SOA, 개발툴, 계정관리 등이다. 오라클은 데이터모델링 솔루션을 이용해 A애플리케이션 생명주기관리(ALM) 시장에 대한 공략까지도 강화한다.

 

제품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11g, 오라클 SOA 스위트, 웹로직 스위트, 웹센터 스위트,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등이다.

 

양기크룹 애널리스트인 다나 가드너는 퓨전 미들웨어 11g는 궁극적으로는 클라우드 개념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오라클은 이번 제품에서 통합 기능을 강조하면서도 핫플러그인을 통해 제품을 꽂기만 하면 되는 조립하는 형식의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가드너는 "11g를 통해 각 제품을 통합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함으로써 '언제',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사용할 수 있는 미래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점이 클라우드컴퓨팅 개념과 유사하다.

 

오라클 11g는 이번달 국내 출시도 앞두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오는 15일 11g 신제품들에 대한 국내 출시발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에 들은 소식인데, TmaxSoft 에서 토종 기술을 살려만든 OS를 공개한다는 소식이다.

TmaxSoft는 처음듣는 사람도 많지만,
기업용 솔루션 / 컨설팅 서비스 / 각종 기술 지원 / 교육 등 여러분야에서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IT 기업이다.
(대기업 이름에만 익숙한 분들은 모를지도 모른다.)

1997년 회사설립후  꾸준히 발전하고 해외에도 지부가 있는 회사이다.

티맥스 소프트 홈페이지 : http://www.tmax.co.kr/


그런곳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OS - 이름하여 Tmax Window를 개발했고, 7월 7일 공개한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작년 정도에 이미 말이 나왔었고, 이번년도 초 공개 예정이었는데 점점 미뤄저서 7월까지 왔다고 한다.
아무튼 7월7일 세미나식으로 진행되는 2009TmaxDay에서 그 실체를 "공개" 한다고 한다.[각주:1]


티맥스 윈도우 2009 TmaxDay 등록 :
http://tmaxday.tmaxwindow.co.kr/registration/
(행사자체가 무료이고, TmaxWindow 티셔츠도 준다고 한다. OS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등록하자. 필자도 등록하였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홍보를 위해 여러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경품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참여하시기 바란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 : http://tmaxday.tmaxwindow.co.kr/event/event1/


T-Max Window 공개가 18일 남은 현재 시점에서
관련하여 공개된 것이라고는 티맥스윈도우폰트 2가지 밖에 없다.
OS(Operate System)의 수많은 기능중 공개된것이 없다.
뭐 7월 7일을 위해서 아껴둔 것일지 몰라도, 약간의 의구심이 든다.

T-Max Window에 대한 약간은 부정적인 글 : http://blog.naver.com/saltynut/120064925551
(읽다보면 맞는 말이다. -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 너무 기대만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


하지만 역시 우리나라 순수기술이라는 점에 충분히 가치를 둘 수 있는 것이고,
나조차 혹시 세간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기술을 들고 나오는 것 아닌가 기대가 된다.

그러나 또한편으로는 유료 OS는 MS가 잠식했고, 무료 OS는 리눅스가 잠식한 상황에서
(그 상황에서도 리눅스는 조금씩 사용양이 증가하고 있는데)
T-Max Window가 유료 OS로서, 어떤 장점을 부각시키며 세상의 이슈로 떠오르느냐 하는 것이다.

또한 국산에서 발매가 되더라도 우리나라의 더러운 소프트웨어 문화 및 인식이 어떻게 평가해줄 것인지가 의문이다.
아마 처음에는 국산제품으로서 꼭 성공하세요! 라고 했던 사람들도 결국 T-Max Window를 외면할 지도 모른다.
(솔직히 굳이 돈들여 익숙하지 않은 제품을 살 필요는 없다.)

왠지 예전 심형래의 디워가 계속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덧 1. 혹시 사람들중 너무 부정적인 면으로만 보지 말라고 하는 분들도 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런사람들은 힘내라고만 하고 망하면, 소프트웨어를 사주기는 커녕 아예 잊을 사람들이고,
       차라리 단점을 말해주는 사람들이 오히려 회사를 더 생각해주고, 걱정해주는 거라고 본다. (억지인가 -.,-)
       적어도 난 발매되면 기념으로 하나 사줄 예정이니까 말이다.

덧 2. T-max Soft가 과연 이번 OS에 얼마나 투자할지가  궁금하다. 
      사의 존망을 뒤흔들만큼 올인 투자를 할것인가? 아니면 부수입 및 부 프로젝트형식으로 진행할것인가? (당연히 후자겠지...) 

T-Max Window 공식 BLOG : http://twinblog.tistory.com/
T-Max Window 공식 HomePage : http://tmaxday.tmaxwindow.co.kr/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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